주간
2026.07.2주
jun8564
2026. 7. 13. 14:20
주중에는 비가 참 많이 왔는데, 주말에 정말 익을것 같은 날씨였다.
새벽녘 울리는 알람에 억지로 눈을 떠 등산을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가기로 마음먹고 산에 올랐다.
아침이라 기온자체는 그럭저럭 버틸만 했지만 높은 습도가 참 힘들게 했다.
정말 땀을 많이 쏟은 것 같다.

자전거에 호작질을 할 작은 물건이 알리에서 또 하나 도착했다.
프론트 포크 튜브에 장착할 수 있는 에어태그 케이스이다.




나는 잘 숨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가보다.
꽤나 알려진 공간이라 마음 먹고 절도를 당하면 쉽게 들킨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하나의 보험이라고 생각해두었다.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하다, 와이프에게 비빔국수를 제안하니 좋다고 하여 집을 나섰다.

'망향비빔국수'
와이프와 내가 좋아하는 국수 프랜차이즈이다.
나는 이 브랜드에 좋은 추억이 있는데
군 복무를 양주의 기보사에서 해서 연천 인근까지 포사격 훈련을 자주 나갔는데,
본점에서 야참 지원을 나와주셔서 정말 맛있게 한 그릇을 먹은 기억이 있다.
그 인근에서 군복무를 한 사람들은 적어도 한 번쯤은 먹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기용 간장국수도 따로 있어, 삐약이를 위해 주문했는데
국수는 몇 번 안 집어먹고 만두를 엄청 먹어서 추가로 한 판을 더 시켜먹었다.
[망향비빔국수, 포천직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