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2026.08.2주

jun8564 2026. 8. 18. 13:31

무난한 한 주.

평일에는 찍은 사진이 여전히 없다. 

와이프는 이제 주간일기 안 쓰냐고 물어본다.

아니 아직 쓴다고...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지난 주에 만들었던 치아바타를 다시 시도해보았다.

기존 집에 있던 밀가루는 박력분인지 강력분인지 알 수가 없어, 강력분으로 제대로 구매.
지난 주 발효도 영 되질 않아 이스트도 새로 구매하였다.

자기 전에 30분 간격으로 4번 폴딩을 하고 냉장휴지를 시켰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발효가 제대로 됐다. 

대충 사각형 모양만 잡고 오븐에 구워냈는데, 베이커리에서 파는 것 만큼 부풀지는 않았지만
지난 주보다는 훨씬 더 크게 부풀고 겉도 얇고 바삭하게 잘 나왔다. 

 

 

광복절이 붙은 이번 연휴도 나들이 인파가 엄청 났다.

점심으로 중식을 먹으러 갔는데, 중식이 이렇게나 간이 약한 가게는 처음이였다. 

간짜장도 춘장을 제대로 볶은 느낌이 나서 좋았다. 

어향가지. 하나하나 크기가 굉장했다.

 

[하남, 정온]

 

 

3일내내 비가 와 삐약이와 자전거를 타러나갈 수도 없고 물놀이를 갈 수도 없어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 근교에 미디어아트와 키즈카페를 합친 곳이 있어 방문해보았다.

2층 규모이긴 하나 엄청난 대형 키즈카페는 아니였고 정글짐이 꽤나 알차게 꾸며져있었다.

그 수는 많지 않지만 미디어아트와 결합 된 장소가 여러군데 있어 삐약이와 함께 정말 알차게 2시간을 놀고 나왔다.

요즘 밖에서 하기 어려운 모래사장이 실내에 꽤 크게 있어서 삐약이도 그곳에서 오래 놀았다.

사실 부모입장에서 쫓아다닐 필요없이 가만히 앉아서 모래놀이만 하면 되기에 그 곳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였다.

 

다음 주 주말에는 차차주 월요일에 연차를 하루 내고 제주도 여행을 갈 예정이다. 

롯데호텔 숙박권을 연초에 선물받았는데, 연말까지 시간이 따로 내기가 애매하여 그냥 갈수 있을 때 빨리 가기로 하였다. 

덕분에 만료가 임박한 항공 마일리지도 모조리 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