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자전거
기존에 있던 전기자전거는 중국산 미니벨로였는데, 거의 10년이 다 된 자전거였다.
한 달에 1~2번 근거리만 타던 자전거였지만, 그래도 체인에 오일도 칠 하고
셀프로 튜브와 타이어 교체도 해보면서 나름 소소한 관리를 해주었었다.
몇 번 안 탈땐 몰랐는데, 근래 자주 타보니 연식이 오래돼 배터리 방전속도가 너무 빨랐다.
안 그래도 삐약이가 요새 자전거를 같이 타는 걸 너무 좋아해서, 라이딩을 나가면
자전거가 한 대 뿐이니 와이프도 같이 나가지 못하는게 아쉬웠는데, 결국 자전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비교 후에 구매했는데, 지난 주에 운명같이 기존 자전거 배터리 사망.
그리고 주말에 새 차를 인수해왔다.
기존 미니벨로 전기자전거에 비해서 너무 많이 무거워져서 와이프는 적응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고 한다.
[첼로 불렛 XC30]
[삼천리 팬텀HX]

그리고 다음 날, 삐약이와 처음으로 멀리 라이딩을 했다.
와이프는 감기기운에 둘이서 출발했는데, 목적지는 팔당까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삐약이와 같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며 한강 변을 달렸다.
덕분에 우리가 몰랐던 벚꽃길도 발견할 수 있었고, 삐약이도 팔당에서 츄러스를 하나 먹고 복귀를 했다.
왕복 30km 정도밖에 안됐지만 안장통은 나름 견딜만 하였고, 다녀올만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 주는 꼭 온 가족 라이딩을 도전.

저녁은 칼칼한 곱창전골로 마무리.
'주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04.3주 (0) | 2026.04.20 |
|---|---|
| 2026.04.2주 (0) | 2026.04.14 |
| 2026.03.4주 (1) | 2026.03.30 |
| 2026.03.3주 (0) | 2026.03.23 |
| 2025.03.1주 (0) | 2026.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