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51 Mi Band 5 근래 중국에 들어와 생활중이다. 이곳에 입국하면서 우리가 코로나세대로 살고 있다는걸 피부끝으로 느낄수 있었다. 비행기 크루들은 모두 Level D 방호복을 입고 있으며, 기내식은 미리 간편식으로 모든 좌석에 처음부터 준비되어 있다. 입국장에는 수백명의 인력이 입국자를 맞이하기 위해 긴장한채로 준비해 있으며, 그곳에서 검사 후 공항을 빠져나오면 역시 우리를 격리시설로 태우고 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출국하기전 코로나로 인한 중국에 대한 걱정은 마치 북한의 무력도발에도 개소리 취급하며 일상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한국에서의 생활과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현지에서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고 있지는 않지만 국가적, 지방자치적 차원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노력을 하는게 보이긴 한다. 어찌됐든 현지 생활을 하다.. 2020. 7. 20. 이전 1 다음